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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설교

"화평함과 거룩함" - 2009년 11월 15일

본문:히브리서 12:12-17  
제목:화평함과 거룩함

 화평과 거룩은 예수님의 인간된 표현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냐? 하면 화평이십니다. 거룩하심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인간과의 관계를 화평케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오신 분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화평과 거룩은 예수님의 표상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따라서 화평케 하는 사람들이요 거룩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러야 합니다.

 은혜생활을 못하면 유익을 얻지 못합니다.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매일 감사하고 은혜 안에 거하십시오. 작은 것도 감사하십시오. 지나 온 일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은혜생활은 갈라지는 게 아니라, 모으는 겁니다. 조그만 개천들이 모여서 큰 강물이 마지막에는 넓은 바다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작은 것이라도 감사로 만나십시오. 큰 것만 생각하면 내게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숨쉬는 일에서, 보는 일에서, 작은 보람에서 감사를 채워갈 때에 하나님의 은혜에 이릅니다. 

2. 쓴 뿌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순결해야 합니다. 사탄은 교회의 순결함을 파괴하려 합니다. 죄악의 쓴 뿌리가 나게 합니다. 뿌리는 겉에 안보이지만 가지와 열매에 절대적 영향을 줍니다.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문제가 생기면 밑에서 올라옵니다. 수군수군하는 것, 비방하는 것, 헐뜯는 마음이 일어날 때 얼른 잘라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나 같은 죄인을 구하신 거룩하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라집니다. 

3. 주님의 기회는 믿는 자의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입니다. 대단한 자리입니다. 기도하면 응답이 있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리입니다. 성도의 말이 주님의 말로 대신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은 좋은 말, 긍정적인 생각, 세상을 이기는 용기를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바로 주님의 기회요, 화평함과 거룩함의 기회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