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아침" - 2009년 4월 12일

본문:마태복음 28:1-10      

제목:부활의 아침

 

  기독교 역사가운데 가장 커다란 사건이 있다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이 세상에 새로움이 시작되었다는 하나님의 선포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고 장사됐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이날이 부활절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살아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거의가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죽음 이후는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부활하심으로 다만 죽으면 끝이라는 인생의 문제, 즉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인간의 생이 영생으로 이어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죽음의 절망도 사라지고 또 심판에서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사는 일 앞에 소망을 가지고 기쁨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2. 임마누엘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여러분 곁에 찾아오십니다. 찾아오신 예수님은 인생을 위로하십니다. 예수를 만나는 사람마다 변화하여 새 사람이 되었고, 주님으로 모시면서 평강과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 변하여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우리의 생은 달라집니다. 죽음이 생명으로 바뀝니다. 할렐루야 !

3. 예수님은 갈릴리로 먼저 가십니다.   

 7절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갈릴리는 제자들이 낙심과 실패감을 가지고 돌아가는 저들의 고향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곳을 지나간 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을 되살리는 곳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시 회복하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보다 먼저 와 기다리십니다. 사랑하는 그 제자들, 바로 우리가 쓸쓸해 할 때, 외로워할 때, 방황할 때, 주님은 벌써 그 위로의 자리에 와 계십니다.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