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설교

"부르심의 축복" - 2009년 9월 20일

우승리 2009. 10. 14. 01:32
본문 : 창세기 12:1-2
제목 : 부르심의 축복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가장 존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은 세월이 지날수록 존귀해져 왕보다 더 귀한 믿음의 조상이 되고 천국의 주인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시면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대로 피어나기 때문에 최고의 사람이 되고 그 이름이 존귀하게 됩니다.

1. 떠나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죄악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썩어져가는 구습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제게 말씀하십니다. "거기에서 떠나라." 거기에서 떠날 때 축복 속에 들어가게 되는 줄 믿습니다. 나를 얽어매는 것을 떠나야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인도대로 따르라.
아브라함에게 주소도 없이, 지도도 없이, 나침반도 없이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그냥 가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막연합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대로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름을 불러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이제 자신의 장래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미래를 몰라도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인도대로 따르면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고, 승리가 있고, 성공이 있고, 천국이 있습니다.

3. 순종의 결과는 축복이다.
"아브라함아,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가문이 번성하고 자녀가 번성하는 복은 숝ㅇ의 복입니다. 범사가 잘 됩니다. 이름을 창대케 하십니다. 샘을 파기만 하면 샘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동으로 가도 잘 되고 서로 가도 잘 되고 어디로 가도 잘 되는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께서 그의 명예를 세워주셨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면 자식이 복을 받고 손자가 복을 받고 이웃이 복을 받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누구를 통해서 부름을 받으셨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서 복을 받으시고 누리시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