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설교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 2009년 1월 11일

우승리 2009. 1. 17. 17:00

 

본문:에베소서 4:17-24
제목: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처럼 생활해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삶을 향해 나갈 것을 오늘 말씀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옛 사람은 죄악과 욕심으로 썩어져가는 사람입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입니다. 예수로 새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하여 새로운 일을 행하십니다.

1. 구습을 벗어 버리자.

과거에 내가 어떤 실패를 하였더라도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기 때문에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실 수가 있습니다. 낡은 것을 수리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새것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과거와의 단절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옛적의 믿지 않던 일들을 가지고 있으면 어정쩡해집니다. 우리는 옛적 일을 끊고 앞을 향하여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결단이 있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보혈의 피가 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떨어져 있으면 사망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되어 있으면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고, 새 혈통을 갖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4세기 유럽을 300년동안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흑사병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 안에 병을 이기는 유전인자 혈통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도가 죄를 이기고 생명을 가진 것은 예수의 혈통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보혈의 능력이요, 예수님의 구원의 생명입니다.

3. 삶의 목적을 바꾸십니다.

새 일을 행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성도는 삶의 가치관과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이사야 43:21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전에는 나를 위해 살았지만 이제 그리스인이 되어서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 삶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은 옛것을 벗고 주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